맞는 말씀!!!

대가족 이동이라 닥치고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지만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보면서

나름 새끼줄 꼬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2권 가서 보는 코스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살펴 볼께요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부터

방콕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볼거리, 쇼핑까지

빠짐없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먼저 책을 보면서

책에 어떤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지

내가 찾고 싶은 정보를

어떻게 하면 빨리 찾을 수 있는지

정리되어 있는 페이지를 살펴 보아요

태국 여행을 떠나면서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모르고 가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패키지 여행을 가면

가이드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열심히 설명을 하지만

바쁜 패키지 일정에 쫓기다 보면

차 안에서 저절로 꿀잠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관광지에 도착할 때 즈음에

눈이 딱 떠지면 난 뉴규???? 여긴 어디????

아무리 패키지 여행이라도 그 나라의 기본 정도는 알고 가셔요

방콕도 꽤 넓고 크더라구요

카오산 로드를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 일정에서는 카오산 로드가 없어 아쉬웠어요

이번 방콕여행에서 가 본 곳은 왕궁주변의 랏따나꼬씬과

파타야, 아시안티크 정도밖에,,,

여행 계획을 잡을 때 누구와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따라

방문지를 달리 정하게 되는데요

각 지역별로 <이런 분들에게 잘 어울려요!>가 정리되어 있어

시간은 없고 가고 싶은 곳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방콕 뿐만 아니라 아웃 오브 방콕이라고 해서

파타야나 후아힌에 대한 정보도 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가 또 태국까지 가서 방콕만 콕 찝고 오면 섭섭하잖아요 그죠?

언제 가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일지...

류씨는 7월에 다녀왔는데 오히려 한국이 더 덥고 습하더라는요

이렇게 정리되어 있으니 방콕에서 해야 할 것들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네요

블로거나 카페 여행기 백만스물두건쯤 검색해야 모을 수 있는 알짜배기 정도들이

한눈에 딱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요

이래서 아무리 블로그나 카페에 여행 후기가 넘쳐나도

여행책자 한권쯤은 꼭 읽으라고 하는가봐요

이번 여행에서 방문한 태국에서 가장 큰 와불상을 모신 사원 왓 포

태국은 한국인 가이드가 궁이나 사원 내에서 가이드를 할 수가 없어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태국인 가이드 들만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만난 태국인 가이드 설명 듣고 그날 저녁에 와서 여행책자를 보니

세상에나 제대로 설명 해 준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가기 전에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보고 온 게 있으니

가이드가 놓친 부분들이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진짜 내가...아휴~~~~

사원 곳곳의 명칭과 의미 그리고 건물에 얽힌 이야기나 역사까지

한번에 촤르르르 떨어지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강에서 배를 타고 본 새벽사원,,,, 왓 아룬

밤에 배타고 야경으로도 봤다지요

역시나 가이드의 설명은

배 위에서 빵 팔아 물고기 먹이주는데 최선을 다 했고나,,,

류씨가 방문한 왓 포, 왓 아룬 이외에도

방콕에는 정말 많은 사원들이 있죠?

그 사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숨 죽였지만 늘 빛나는 방콕의 사원>

요런 기획 코스가 좋았어요

뭔가 여행을 수박 겉핧기 식으로 다녀오는게 아니라

깊이 있게 그 나라의 문화를 들여다 보는 느낌

아시아티크 무작정 따라하기나 아시아티크에서의 먹거리 추천

구역별로 나뉘어진 대표 샵들 정리까지...

가기 전에는 몰랐지만 다녀와서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사진 하나 하나가 여행의 추억이 되네요

정말 먹거리의 천국인 태국,,,

패키지 여행을 다니면 가장 아쉬운게

태국 현지 음식을 먹기 힘들다는 점이예요

꼭 한국 메뉴인 불낙전골이나 삼겹살 이런 메뉴를 잡아 놓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쉬운 태국의 먹거리

태국의 다양한 요리와 과일들에 대한 설명들,,,

먹어 본 걸 동그라미 그리는데 세상에나 반도 못 먹고 왔어요

반은 뭐예요

먹은 걸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예요

나 태국 갔다 온 거 맞아요???

다음 여행때는 무조건 샹그릴라로 가렵니다요

일정별, 테마별, 지역별 완벽 코스 설계가 되어 있는 <가서 보는 코스북>

이렇게 책을 분권해서 용도별로 사용할 수 있게 아이디어 내신 분

마구 마구 칭찬해!!!

테마북보다 두께감도 얇아서 여행 가방 한쪽에 살포시 넣어가면 좋아요

방콕입국하면서부터 시내로 이동하기까지..

무작정 따라하기 1단계부터 차근차근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창이 공항이 생각보다 겁나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출입국 신고서 작성할 때 입국 신고서에 출국신고서가 붙어 있어서

나중에 출국할 때 여권과 함께 보여줘야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세심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이번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패키지 여행에선 가이드가 알려 주지만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은 무심코 버리기 쉬울 것 같아요

자유 여행 하시는 분들께 꼭 필요한

MRT 정보와 각종 교통에 관한 정보들

4단계에서 소개하는 방콕 여행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

자유여행 코스 짜시는 분들은코스 뿐만 아니라

교통비나 입장료등 어느 정도의 경비가 드는지까지 정리되어 있어서

실제 여행 스케쥴 잡는데 도움이 많이되겠지요

게다가 여행 목적이나 시간, 경비에 따라 다양한 스케쥴이 있으니

일단 이걸 기본으로 개인적 취향을 가감하면 될 것 같아요

여행 새끼줄 꼬으느라 몇날 며칠 고민하고 검색할 필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의 코스안에서도 이동노선을 이렇게나 세심하게,,,,

니가 방콕 시내에서 무엇을 하든

나는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 페이지만 사진 찍어가도 열 구글앱 부럽지 않겠어요

꽈악 차 있어요

구글지도 GPS까지 나와 있는 걸 보고 빵 터졌지 뭐예요

이라고 하더니 진심 그러하다.

덕분에 한층 더 즐거웠던 태국 방콕, 파타야 여행

이상하게 태국은 다녀와서 더 그리운 나라네요

여행 다녀온 이야기도 얼른 풀어야 하는데

밀린 포스팅이 산더미이다보니...

내년 여름에나????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방콕여행 A부터 Z까지 다 있는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방콕 여행가기 전에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다녀와서 봐도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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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