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그녀의 레시피는 평생을 중식 요리에 바쳐온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줍니다. 평소 요리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기에 정말 기대하고 기다려 왔던 레시피 북입니다.

세계 곳곳의 요리를 레시피와 조리 과정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한 지영 씨의 첫 책! 평소의 밥상, 친구들과 파티, 특별한 날의 한 그릇…. 여러 나라 요리를 뽑아서 만드는 재미가 생기는 요리책입니다.

제 최고의 여행 메이트인 지영이는 세계 어디를 가든 그곳의 신선한 재료로 쉽게 요리를 뚝딱 해내서 모두를 놀라게 해요. 그럴 때마다 어깨 너머로 나만의 단독 요리 수업을 받는 듯한 호사를 누려왔는데, 이제 그 행복한 경험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되었네요.

윤지영 아나운서의 남다른 음식 솜씨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던 후배 중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의 발간은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남다른 감각으로 요리를 쉽게 해석하여 레시피를 알려주시는 윤지영 선배가 전 국민의 요리 선생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좋은 여행은 때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그런 여행의 경험이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삶 속에 존재하게 할 방법은 뭘까? 단연 최고는 추억을 되살리는 음식을 오감으로 즐기는 일 아닐런지. 이 책속에는 여행의 맛을 집 안으로 가져다 줄 세계의 레시피가 가득하다.

매일 똑같은 밥상에 지친 분들, 뭔가 한두 가지 특별한 손님 상차림이 필요한 분들은 주저 말고 윤지영 아나운서의 레시피에 몸을 맡기시길. 어느새 여러분의 손에서도 꾸안꾸 스타일 맛있는 세계 요리가 마법처럼 나올 것입니다.

방송계 소통 여왕 윤지영 아나운서. 그와의 ‘식탁 만남’은 언제나 부담 없고 즐겁다. 이 책의 레시피 역시 그를 닮았다.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면 세계의 집밥들이 식탁에 차려지는 신기한 마법이 펼쳐진다. 친구와 연인을 식탁으로 초대하고 싶은 이들은, 일단 이 책부터 펼쳐보길 권한다.